보성군, 돼지열병 차단 총력전 나서
보성군, 돼지열병 차단 총력전 나서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6.10
보성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을 위해 양돈농가 일제 점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양돈농장 출입구에 차단방역을 위한 생석회 살포와 소독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외국인 근로자 교육은 베트남·캄보디아·태국어 등으로 만들어진 교육 홍보물로 이해를 도왔다.
또 돼지열병 발생국 여행 후 휴대용 축산물 반입금지와 축산물 택배 반입금지 등 차단방역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키도록 당부했다.
군은 오는 12일부터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돼지농장 출입구와 주변에 생석회 차단벨트를 설치한다.
그동안 군은 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양돈농가에 10여톤의 축사 소독약과 면역증강제 등을 지원하고, 농가 전담관 21명을 지정해 주1회 이상 차단방역 실시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질병으로 가열되지 않은 돼지고기, 훈제고기 등 축산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어 축산물의 국내 반입이 금지돼있다.
불법으로 축산물을 반입하는 경우 최고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은 지난 4일 양돈농장 출입구에 차단방역을 위한 생석회 살포와 소독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외국인 근로자 교육은 베트남·캄보디아·태국어 등으로 만들어진 교육 홍보물로 이해를 도왔다.
또 돼지열병 발생국 여행 후 휴대용 축산물 반입금지와 축산물 택배 반입금지 등 차단방역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키도록 당부했다.
군은 오는 12일부터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돼지농장 출입구와 주변에 생석회 차단벨트를 설치한다.
그동안 군은 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양돈농가에 10여톤의 축사 소독약과 면역증강제 등을 지원하고, 농가 전담관 21명을 지정해 주1회 이상 차단방역 실시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질병으로 가열되지 않은 돼지고기, 훈제고기 등 축산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어 축산물의 국내 반입이 금지돼있다.
불법으로 축산물을 반입하는 경우 최고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