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구축 박차
순천시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구축 박차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6.11
자문단 구성 ... 도시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인 본격 적용
▲유니버설 디자인 자문단 위촉식 모습.
순천시가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 이래 추진한 포용 정책의 최대 핵심인 ‘더 안전하고 모두가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등 모두가 편한 도시 ‘유니버설 디자인’의 개념을 도시 전체에 도입하고 있다.
여기에 범죄와 재난이 없는 안전도시 구축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는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도시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누리는 것으로, 시는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건축 △도시 △교통 △환경 △문화 △디자인 등 10개 분야 26명의 유니버설 디자인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순천시 사업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자문과 각종 공사의 설계, 시공 단계부터 디자인 자문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 사업으로 CGV극장에서 구)기업은행까지 380m 구간을 보·차도 단차제거, 상가UD적용, 야간경관 등을 시행하고, 장천, 풍덕 지하차도 계단을 엘리베이터로 교체하는 등 1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이후에는 보도 및 차도, 공원, 공공건축물, 공공매체 분야로 확대해 도시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안전도시 만들기에도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범죄와 재난이 없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방범 CCTV 380대를 운영하며, 안전보안관 31명과 시민안전리더 17명이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을 찾아다니고 있다.
특히, 순천시는 체계적인 민관협력 체계 구축, 체험형 안전교육, 골목길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 등 분야별 안전인프라 조성에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제1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사업비 12억 원으로 CCTV통합관제센터에 방범, 재난, 교통 등 개별 시스템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지원받게 됐고, 5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안전 선도사업’ 공모에도 최종 선정됐다.
시는 생활 인접형 안전도시 구축사업 이외에도 기후환경 변화 등에 대비한 폭염, 폭우 등 자연재난에도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해 대비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석 시장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들과 함께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가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 이래 추진한 포용 정책의 최대 핵심인 ‘더 안전하고 모두가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등 모두가 편한 도시 ‘유니버설 디자인’의 개념을 도시 전체에 도입하고 있다.
여기에 범죄와 재난이 없는 안전도시 구축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는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도시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누리는 것으로, 시는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건축 △도시 △교통 △환경 △문화 △디자인 등 10개 분야 26명의 유니버설 디자인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순천시 사업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자문과 각종 공사의 설계, 시공 단계부터 디자인 자문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 사업으로 CGV극장에서 구)기업은행까지 380m 구간을 보·차도 단차제거, 상가UD적용, 야간경관 등을 시행하고, 장천, 풍덕 지하차도 계단을 엘리베이터로 교체하는 등 1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이후에는 보도 및 차도, 공원, 공공건축물, 공공매체 분야로 확대해 도시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안전도시 만들기에도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범죄와 재난이 없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방범 CCTV 380대를 운영하며, 안전보안관 31명과 시민안전리더 17명이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을 찾아다니고 있다.
특히, 순천시는 체계적인 민관협력 체계 구축, 체험형 안전교육, 골목길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 등 분야별 안전인프라 조성에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제1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사업비 12억 원으로 CCTV통합관제센터에 방범, 재난, 교통 등 개별 시스템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지원받게 됐고, 5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안전 선도사업’ 공모에도 최종 선정됐다.
시는 생활 인접형 안전도시 구축사업 이외에도 기후환경 변화 등에 대비한 폭염, 폭우 등 자연재난에도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해 대비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석 시장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들과 함께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