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장 ‘다문화가족 문화예술 경연대회’ 열려
화합의 장 ‘다문화가족 문화예술 경연대회’ 열려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6.12
전라남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 주관
다문화 가족의 화합과 어울림의 장 ‘제3회 다문화가족 문화예술 경연대회’가 지난 8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센터장 손경화)가 주관, 전남지역 다문화가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연대회인 만큼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무대 공연을 펼쳤고, 창의적인 문구의 플랜카드와 응원으로 대회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총 17개의 공연팀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춤과 한국무용, 난타공연, 방송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최종 5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화순군의 ‘효정’팀에게 돌아갔다. 효정팀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10월 예정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 전국 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에 본선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손경화 센터장은 “전남 시·군에서 참여한 다문화가족이 경연대회를 떠나 함께 소통과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센터장 손경화)가 주관, 전남지역 다문화가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연대회인 만큼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무대 공연을 펼쳤고, 창의적인 문구의 플랜카드와 응원으로 대회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총 17개의 공연팀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춤과 한국무용, 난타공연, 방송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최종 5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화순군의 ‘효정’팀에게 돌아갔다. 효정팀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10월 예정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 전국 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에 본선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손경화 센터장은 “전남 시·군에서 참여한 다문화가족이 경연대회를 떠나 함께 소통과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