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읍, 폭염대비 안전·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광양읍, 폭염대비 안전·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06.18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60명 대상
광양시 광양읍사무소가 지난 13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폭염시 야외활동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했으며, 전남여성플라자의 전문강사인 김미라 광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3~12월까지 월 30시간씩 활동하고 있으며 △근린생활시설지원 △내동네가꾸미 △주차단속 △노노케어 등 4개 사업으로 총 160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깨끗한 광양읍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수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른 무더위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사무소는 매년 12시간 이상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