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광양·보성’ 관광 발전방향 확인
‘여수·순천·광양·보성’ 관광 발전방향 확인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6.28
전남 동부 관광활성화 ‘테마 10선 포럼’ 성료
웰니스·체류형 관광 등 지자체별 특화전략 제시
웰니스·체류형 관광 등 지자체별 특화전략 제시
여수시와 순천, 광양시, 보성군 등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의 광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갖고, 연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27일 4개 시·군에 따르면 광역관광 활성화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포럼이 이날 광양에서 열린 종합포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포럼은 지난달부터 총 6차례 걸쳐, 지자체별 ‘지역 포럼’을 개최했으며, 25일과 27일은 순천과 광양에서 각각 ‘종합포럼’이 열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27일 광양락희호텔에서 ‘시니어 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변정우 경희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심원섭 목포대 교수의 사례발표가 관심을 모았다.
여수와 순천, 광양시, 보성군 등 4개 시군은 이 포럼을 통해 광역 관광을 통한 관광 활성화 전략과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고, 보다 활발한 공동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포럼을 주관한 채금묵 순천시 관광과장은 “포럼을 통해 순천시는 체류형 관광을, 여수와 보성은 웰니스 관광을, 광양은 축제의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며 “특히 두 차례의 종합포럼을 통해 4개 시·군의 관광 연계 발전 방향을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권역별 광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10개 권역을 ‘테마 여행 10선’으로 선정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 순천, 광양, 보성 등 4개 지자체는 ‘6권역 남도 바닷길’로 선정돼 각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해안 길, 섬, 일출, 석양, 갈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융합하는 광역 관광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27일 4개 시·군에 따르면 광역관광 활성화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포럼이 이날 광양에서 열린 종합포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포럼은 지난달부터 총 6차례 걸쳐, 지자체별 ‘지역 포럼’을 개최했으며, 25일과 27일은 순천과 광양에서 각각 ‘종합포럼’이 열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27일 광양락희호텔에서 ‘시니어 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변정우 경희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심원섭 목포대 교수의 사례발표가 관심을 모았다.
여수와 순천, 광양시, 보성군 등 4개 시군은 이 포럼을 통해 광역 관광을 통한 관광 활성화 전략과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고, 보다 활발한 공동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포럼을 주관한 채금묵 순천시 관광과장은 “포럼을 통해 순천시는 체류형 관광을, 여수와 보성은 웰니스 관광을, 광양은 축제의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며 “특히 두 차례의 종합포럼을 통해 4개 시·군의 관광 연계 발전 방향을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권역별 광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10개 권역을 ‘테마 여행 10선’으로 선정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 순천, 광양, 보성 등 4개 지자체는 ‘6권역 남도 바닷길’로 선정돼 각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해안 길, 섬, 일출, 석양, 갈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융합하는 광역 관광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