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정택 단장, 순천시에 추억의 노래 기부
SBS 김정택 단장, 순천시에 추억의 노래 기부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7.02
순천시 홍보대사인 김정택 SBS 예술단장이 순천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작곡한 노래 ‘순천으로 가자’를 시에 기부해 화제다.
1일 순천시는 김정택 단장이 지난달 27일 순천시에 ‘순천으로 가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천으로 가자’는 김정택 단장이 53년 전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친구와 단둘이 무전여행을 하며 느꼈던 순천시민의 따뜻한 정을 기억하며 만든 노래다.
당시 목포를 거쳐 순천으로 오는 도중 무일푼이 됐던 김 단장은 가까스로 순천 터미널에 도착해 오갈 데 없는 상황에서 순천의 ‘맘씨 좋은 어떤 아저씨’를 만나 숙식을 해결하고 다음날 부산으로 가는 차비까지 도움을 받게 됐다고.
김 단장은 그 순천아저씨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못하고 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순천으로 가자’라는 노래를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석 시장은 “순천의 넉넉한 인심과 추억이 담긴 좋은 노래를 만들어 준 김정택 단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가 순천 방문의 해로 ‘순천으로 가자’라는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불리어져 순천을 알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순천으로 가자’ 노래에 맞는 가수를 선정해 음반으로 제작, 순천시를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1일 순천시는 김정택 단장이 지난달 27일 순천시에 ‘순천으로 가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천으로 가자’는 김정택 단장이 53년 전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친구와 단둘이 무전여행을 하며 느꼈던 순천시민의 따뜻한 정을 기억하며 만든 노래다.
당시 목포를 거쳐 순천으로 오는 도중 무일푼이 됐던 김 단장은 가까스로 순천 터미널에 도착해 오갈 데 없는 상황에서 순천의 ‘맘씨 좋은 어떤 아저씨’를 만나 숙식을 해결하고 다음날 부산으로 가는 차비까지 도움을 받게 됐다고.
김 단장은 그 순천아저씨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못하고 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순천으로 가자’라는 노래를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석 시장은 “순천의 넉넉한 인심과 추억이 담긴 좋은 노래를 만들어 준 김정택 단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가 순천 방문의 해로 ‘순천으로 가자’라는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불리어져 순천을 알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순천으로 가자’ 노래에 맞는 가수를 선정해 음반으로 제작, 순천시를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