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도로명주소 번호판 수수료 6300원으로 인하

광양시, 도로명주소 번호판 수수료 6300원으로 인하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07.25

광양시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교부 수수료를 인하한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교부 신청에 따라 건물번호판 구매를 조달청을 통한 일괄 구매방식으로 변경해 제작 단가를 개당 7200원에서 900원 절감한 6300원으로 제작 교부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은 건물 신축 및 훼손 등으로 인해 건물번호판을 구매해야 할 경우 제작업체를 통해 직접 구매해야 해 다소 높은 가격으로 번호판을 구매해야 하는 애로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결하고자 지난 10일부터 ‘2019년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제작비용 고시’를 통해 일반용 6300원, 관공서용 7600의 교부 수수료를 받고, 시에서 조달청을 통해 일괄 구매하는 방식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