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자치법규 일제정비

광양시, 자치법규 일제정비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8.08

정비대상 22건 최종 확정

광양시가 기존의 과다하고 비효율적인 자치법규의 운영상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본격 추진한다.

정현복 시장은 지난 4월 29일 ‘자치법규의 통폐합 등 혁신적 정비’를 지시하고, 구체적으로 ‘①유사·중복 자치법규의 통폐합 ②실효성 없는 자치법규의 폐지 ③기한 도과에 따른 정비 ④상위법령 위반’의 4가지 유형으로 나눠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추진을 강조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일제정비 사업은 상시 진행 중인 ④유형을 제외하고, ①~③유형을 중점 정비대상으로 하고 있다.

기획예산담당관실 의회법무팀에서 전수조사를 통해 일차적으로 발굴한 조례 28건에 대해 부서 의견검토를 거쳐 시정조정위원회에 안건 상정했고, 지난 5일 ‘2019년도 제5회 광양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총 22건의 조례가 정비대상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