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인문학 강의’

순천시,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인문학 강의’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10.02

순천시는 지난달 27일 시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꿈키움 인문학 강의를 ‘마음치유 행복교실’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꿈키움 인문학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매월 1회씩 책과 영화, 역사, 음악 등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마련해 순천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순천시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일상생활 속 활력을 충전하고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 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자 사회복지과장은 “인문학 강좌를 통해 참여자 스스로가 일상생활 속에서 활기와 자존감을 높이고 사람중심의 인문학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