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한국의 툰베리’ 1차 공모 결과 발표
순천시 ‘한국의 툰베리’ 1차 공모 결과 발표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10.08
100명 참가·10명 선발 ... 어린이 환경운동 시작
순천시는 ‘한국의 툰베리를 찾아라’ 공모전 1차 심사 결과 10명의 어린이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함께 습지가 기후변화를 막는 대응책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지구온도 1℃ 낮추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괜찮아 지구야 운동본부에서 주관했으며, 전국 5세에서 13세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달 10일부터 29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공모 기간 동안 1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이 중 10명의 어린이가 1차 선발돼 ‘괜찮아 지구야’ 공식 계정과 네이버카페를 통해 발표됐다.
마지막 관문인 2차 선발은 오늘(8일) 오후 2시에 순천만 일원에서 펼쳐진다.
최종 선발자는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행동을 촉구하는 연설을 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13차 람사르총회에서 7개국 17개 지자체와 함께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제1회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한국의 툰베리를 찾아라’ 공모전 1차 심사 결과 10명의 어린이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함께 습지가 기후변화를 막는 대응책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지구온도 1℃ 낮추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괜찮아 지구야 운동본부에서 주관했으며, 전국 5세에서 13세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달 10일부터 29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공모 기간 동안 1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이 중 10명의 어린이가 1차 선발돼 ‘괜찮아 지구야’ 공식 계정과 네이버카페를 통해 발표됐다.
마지막 관문인 2차 선발은 오늘(8일) 오후 2시에 순천만 일원에서 펼쳐진다.
최종 선발자는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행동을 촉구하는 연설을 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13차 람사르총회에서 7개국 17개 지자체와 함께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제1회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