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습지 흑두루미 올해 첫 관찰
순천만습지 흑두루미 올해 첫 관찰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10.21
순천시는 지난해보다 하루 늦은 18일 오전 9시 20분에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 19마리가 첫 관찰됐다고 밝혔다.
순천만에 첫 도래한 흑두루미는 강나루 순천만명예습지안내인에 의해서 발견됐으며, 전날 늦은 시간에 순천만에 도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에서 추수 중이던 순천인안초등학교 학생들과 흑두루미영농단은 흑두루미 도래 소식을 크게 반기며 벼 수확을 서두르고 있다.
순천시는 겨울철새의 안정적인 서식처를 마련하기 위하여 차량불빛 차단과 농경지내 출입을 통제하는 갈대울타리를 설치하고 철새의 면역력 증가와 분산 차단으로 고병원성 조류독감(AI) 예방에 효과가 입증된 철새 먹이주기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내년부터 흑두루미 잠자리인 갯벌 인근에 위치한 가금류 축사 보상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만에 첫 도래한 흑두루미는 강나루 순천만명예습지안내인에 의해서 발견됐으며, 전날 늦은 시간에 순천만에 도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에서 추수 중이던 순천인안초등학교 학생들과 흑두루미영농단은 흑두루미 도래 소식을 크게 반기며 벼 수확을 서두르고 있다.
순천시는 겨울철새의 안정적인 서식처를 마련하기 위하여 차량불빛 차단과 농경지내 출입을 통제하는 갈대울타리를 설치하고 철새의 면역력 증가와 분산 차단으로 고병원성 조류독감(AI) 예방에 효과가 입증된 철새 먹이주기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내년부터 흑두루미 잠자리인 갯벌 인근에 위치한 가금류 축사 보상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