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순천지역위 “농어민 수당 적극 찬성”
민주당 순천지역위 “농어민 수당 적극 찬성”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10.23
‘올 하반기 소급 적용 ... 수당 30만원 지급’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지역위원회(위원장 서갑원·이하 순천지역위)는 농어민수당 도입과 올 하반기부터 소급 적용해 30만원 지급에 뜻을 모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순천지역위는 소속 시·도의원 회의를 열고 ‘순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 조례안’에 대해 원안대로 찬성키로 중지를 모았다.
이날 서갑원 지역위원장은 “지난 17일 공포된 ‘전라남도 농·어업인 공익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와 달리 부칙에 있는 올해 3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에 대해 약간의 이견이 있으나 같은 당 소속 순천시장의 의견을 존중하고, 특히 농어업인들이 오랫동안 숙원했던 사항으로 농어업인의 공익적 가치를 존중하는데 참석한 시·도의원 모두가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순천시의회에 관련 조례가 상정 중인 농어민수당은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글로벌 경제개방에 따라 점점 더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삶을 개선할 대안으로 대두돼 순천시는 희망농정소통위원회를 통해 농어민 공익수당 제도 도입을 위한 논의를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전라남도에서 전남 시·군 일괄 시행과 전라남도 도비 40% 지원 방침이 결정됐다.
한편, 이번 조례가 공포되면 1만 8000여 순천시 농·어업인이 올해는 30만 원, 내년부터는 6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이에 따른 연간 예산액은 112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지역위원회(위원장 서갑원·이하 순천지역위)는 농어민수당 도입과 올 하반기부터 소급 적용해 30만원 지급에 뜻을 모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순천지역위는 소속 시·도의원 회의를 열고 ‘순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 조례안’에 대해 원안대로 찬성키로 중지를 모았다.
이날 서갑원 지역위원장은 “지난 17일 공포된 ‘전라남도 농·어업인 공익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와 달리 부칙에 있는 올해 3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에 대해 약간의 이견이 있으나 같은 당 소속 순천시장의 의견을 존중하고, 특히 농어업인들이 오랫동안 숙원했던 사항으로 농어업인의 공익적 가치를 존중하는데 참석한 시·도의원 모두가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순천시의회에 관련 조례가 상정 중인 농어민수당은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글로벌 경제개방에 따라 점점 더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삶을 개선할 대안으로 대두돼 순천시는 희망농정소통위원회를 통해 농어민 공익수당 제도 도입을 위한 논의를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전라남도에서 전남 시·군 일괄 시행과 전라남도 도비 40% 지원 방침이 결정됐다.
한편, 이번 조례가 공포되면 1만 8000여 순천시 농·어업인이 올해는 30만 원, 내년부터는 6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이에 따른 연간 예산액은 112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