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문명권시대에서의 평화체계 구축과 해양 생태계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지도자 회의가 12일 여수시에서 열렸다.

회의는 여수 디오션 호텔에서 국내외 지도자 등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 평화와 번영을 구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일본 큐슈대학 쇼이치 이토 박사 등 세계 석학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4개의 섹션으로 나눠 해양 보존과 지속적인 발전 등 다양한 토론과 강의가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