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시민들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머리 맞대
순천 시민들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머리 맞대
by 김회진 기자 kimhj3301@hanmail.net 2019.11.15
‘순천만습지·국가정원 NO 플라스틱 시민대토론회’ 열려
순천 시민들이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 NO 플라스틱 시민대토론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제1기 순천만 친구들’을 포함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관심이 있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순천만 습지와 국가정원의 플라스틱 사용 문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 시작에 앞서 순천만친구들 최덕림 단장은 ‘왜 순천만 습지·순천만 국가정원인가?’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순천만친구들이 사전에 모니터링한 순천만 습지와 국가정원 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공유했으며, 시민들은 플라스틱을 포함해 비닐, 빨대, 과자 등 쓰레기 저감 대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해법을 제시했다.
한 시민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가정과 사회의 인식 교육이 뒷받침돼야 해결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순천만 친구들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실효성 있는 의견들을 모아 추가 논의를 거쳐 시에 순천만과 국가정원의 플라스틱 프리존 정책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차 워크숍은 오는 12월 5일 개최되며 토론과 함께 순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시민행동강령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연말에는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사)광릉숲 친구들’과 교류를 통해 생태와 평화의 도시 순천의 정책을 공유하고 국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1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 NO 플라스틱 시민대토론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제1기 순천만 친구들’을 포함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관심이 있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순천만 습지와 국가정원의 플라스틱 사용 문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 시작에 앞서 순천만친구들 최덕림 단장은 ‘왜 순천만 습지·순천만 국가정원인가?’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순천만친구들이 사전에 모니터링한 순천만 습지와 국가정원 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공유했으며, 시민들은 플라스틱을 포함해 비닐, 빨대, 과자 등 쓰레기 저감 대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해법을 제시했다.
한 시민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가정과 사회의 인식 교육이 뒷받침돼야 해결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순천만 친구들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실효성 있는 의견들을 모아 추가 논의를 거쳐 시에 순천만과 국가정원의 플라스틱 프리존 정책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차 워크숍은 오는 12월 5일 개최되며 토론과 함께 순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시민행동강령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연말에는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사)광릉숲 친구들’과 교류를 통해 생태와 평화의 도시 순천의 정책을 공유하고 국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