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낙안면 ‘꿈지락 작은도서관’ 개관

순천시 낙안면 ‘꿈지락 작은도서관’ 개관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11.25

순천시 낙안면에서는 구)농민상담소를 리모델링해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꿈지락 작은도서관’이 2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꿈지락 작은도서관’은 책을 읽고 대출해 가는 도서관의 단순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된다.

어린이와 어른, 주부와 직장인, 농민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지역의 어른들이 지역의 아이들에게 진로상담, 교우관계, 앞으로의 생을 잘 살아가기 위한 인생상담 소통의 공간과 주민들의 동아리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개관식에서는 허석 시장이 낙안의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의 문을 열어준다는 열쇠전달 개관퍼포먼스와 함께 어린이가 함께하는 축하 동시 낭송, 현판식, 시설 둘러보기순으로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꿈지락 작은도서관은 생태적 시골체험과 연계해 주민들이 편하게 찾아가는 관광농촌형 도서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