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사랑의 수어경연대회 개최
순천시 사랑의 수어경연대회 개최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11.27
순천시 농아인협회(지회장 김여정)가 지난 22일 청각·언어 장애인의 문화를 이해하고 수어보급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자 ‘제15회 수어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에는 광양, 고흥, 보성, 구례지역과 순천시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 팀 등 14개 팀이 참여해 노래, 뮤지컬, 합창, 연극 등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연대회 결과 구례장애인복지관 ‘손짓사랑’ 연극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보성지역아동센터가 금상, ‘보이스 핸즈’ 은상, 장천지역아동센터 ‘작은나무아이들’이 동상 등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2팀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400명 농아인들의 소통을 위한 수어통역센터의 발전과 동부권 농아노인복지센터의 개소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허석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도시설계에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편안한 유니버셜디자인을 도입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순천시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경연대회에는 광양, 고흥, 보성, 구례지역과 순천시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 팀 등 14개 팀이 참여해 노래, 뮤지컬, 합창, 연극 등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연대회 결과 구례장애인복지관 ‘손짓사랑’ 연극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보성지역아동센터가 금상, ‘보이스 핸즈’ 은상, 장천지역아동센터 ‘작은나무아이들’이 동상 등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2팀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400명 농아인들의 소통을 위한 수어통역센터의 발전과 동부권 농아노인복지센터의 개소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허석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도시설계에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편안한 유니버셜디자인을 도입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순천시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