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금연구역 합동지도·단속 실시

순천시, 금연구역 합동지도·단속 실시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11.28

단속반 4개반 20인 편성 ...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지도·단속
순천시보건소에서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구역 확대에 맞춰 도·시·군 금연담당자와 금연지도원 등 4개 반 20인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12월 12일까지 금연구역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PC방, 음식점, 공공청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경계 10m 이내 구역 등 공중이용시설이다.

단속내용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준수 여부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전자담배 및 신종담배 흡연행위 등이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최고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기섭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금연구역 합동지도·단속을 통해 공중이용시설이 전면 금연으로 정착되고 비흡연자에 대한 간접흡연 피해가 예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