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도농상생 기금 2000만원 전달
순천농협, 도농상생 기금 2000만원 전달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12.06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경북 김천 농소농협에 도농상생기금 2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양 농협은 그 동안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 균형발전, 농산물 판매 활성화, 업무 정보공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기금 전달은 협동조합 간 협동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도·농 복합형 순천농협이 기금을 조성해 농촌형 농협인 농소농협에게 지원한 것으로, 농협의 목적과 원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은 “농촌과 도시를 과거처럼 정서적 접근만 가지고는 안 된다”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자라고 행복해지도록 양 농협이 도·농상생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금을 지원하는 동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복 농소농협 조합장은 “도농상생 지원금은 지역을 떠나 농협간의 상생을 몸소 실천해 준 것”이라며 “순천농협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은 협동조합 간 협동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도·농 복합형 순천농협이 기금을 조성해 농촌형 농협인 농소농협에게 지원한 것으로, 농협의 목적과 원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은 “농촌과 도시를 과거처럼 정서적 접근만 가지고는 안 된다”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자라고 행복해지도록 양 농협이 도·농상생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금을 지원하는 동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복 농소농협 조합장은 “도농상생 지원금은 지역을 떠나 농협간의 상생을 몸소 실천해 준 것”이라며 “순천농협에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