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차로신문사, 조곡무료급식소서 나눔·봉사

교차로신문사, 조곡무료급식소서 나눔·봉사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12.10

후원금 100만원 전달 ... 급식조리·배식 보조 활동 전개
순천광양교차로신문사(이하 교차로신문사)가 연말을 맞아, 나눔과 봉사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

교차로신문사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7일 2회에 걸쳐 순천 조곡무료급식소(해피누리)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한편 급식조리 및 배식 보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한 끼를 통해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채우길 바라는 교차로신문사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아져 마련됐다.

교차로신문사 이상만 이사는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주말인데도 나와 식재료를 다듬고, 배식 보조 활동 등을 펼쳤다”며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교차로신문사는 지난 2011년 ‘해가 드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뜻의 사회공헌팀 ‘해들누리’를 조직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나눔장터 개최, 결식아동 도시락 전달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