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박우팽)가 지난 4일 노인요양원에서 온정을 베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광양시지회 예술단 30여 명은 옥곡면에 위치한 광양시립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위문 공연 봉사 활동을 펼쳤다.

공연은 광양지회 7080 통기타팀, 광양읍 여성중개사 댄싱팀, 중마동트롯댄싱팀이 출연해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박우팽 지회장은 “광양시지회 위상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도 분담해나가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며 “소외 계층 및 사회적약자 등을 위한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하는 전문자격사 단체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지회는 노인 요양원 위문공연, 불우이웃 돕기, 여성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