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순천지부(지부장 손현철)에서는 지난 19일 한돈 120세트(3kg), 총 360kg을 순천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장일종 시민복지국장, 손현철 한돈협회 순천지부장, 최영화여성가족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한돈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손현철 지부장은“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꾸준한 한돈 소비에 대한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장일종 국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서 감사드린다”며“시에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돈협회 순천지부에서는 2012년부터 7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석과 연말 연 2회씩 돼지고기를 후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