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전 교수, 순천대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
김용환 전 교수, 순천대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12.23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김용환(산림자원학과) 전 교수가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전 교수는 1994년 2월 정년 퇴임했다. 지난 19일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고영진 순천대 총장과 전 김 교수를 비롯해 발전지원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 전 교수는 “순천대학교에서 28년간 몸담고 있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렇게 받은 사랑을 후학들의 성장을 위해 기여하고, 대학발전에 함께하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순천대가 학생들을 지역 인재로 잘 양성해 지역의 사랑을 받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진 총장은 “퇴임하신 후에도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여전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고,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교수님께서 보여주신 애정으로 대학이 지역과 함께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용환 전 교수는 지난 2011년에도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으며, 순천대는 김용환 교수의 호를 딴 서호(西湖)장학금을 운영하여 지금까지 18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김 교수는 이 날까지 순천대에 총 1억 2천3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김 전 교수는 1994년 2월 정년 퇴임했다. 지난 19일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고영진 순천대 총장과 전 김 교수를 비롯해 발전지원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 전 교수는 “순천대학교에서 28년간 몸담고 있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렇게 받은 사랑을 후학들의 성장을 위해 기여하고, 대학발전에 함께하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순천대가 학생들을 지역 인재로 잘 양성해 지역의 사랑을 받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진 총장은 “퇴임하신 후에도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여전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고,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교수님께서 보여주신 애정으로 대학이 지역과 함께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용환 전 교수는 지난 2011년에도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으며, 순천대는 김용환 교수의 호를 딴 서호(西湖)장학금을 운영하여 지금까지 18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김 교수는 이 날까지 순천대에 총 1억 2천3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