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순천서비스센터(센터장 유상호)와 정비위원회 순천지회(지회장 김재문)가 연말을 맞아, 순천지역 아동센터 2곳을 후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유상호 센터장과 김재문 지회장은 23일 우리지역아동센터와 순천왕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컴퓨터와 식판소독기, 아동 책상 및 의자 등 2곳에 총 500여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유상호 센터장은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동센터를 후원하게 됐다”며 “전달한 물품들로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 순천서비스센터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 지역 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