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5호 기적의 놀이터 ‘뒹굴뒹굴’ 개장
순천시 제5호 기적의 놀이터 ‘뒹굴뒹굴’ 개장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12.30
짚라인·바구니 그네 ... 암벽등반 모험놀이대 조성 ‘눈길’
순천시 제5호 기적의 놀이터가 26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한 ‘제5호 기적의 놀이터’는 ‘집에서 뒹굴 거리지 않고 밖에 나가 맘껏 뛰어노는 놀이터’라는 뜻으로 어린이 공모를 통해 ‘뒹굴뒹굴’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는 1992년 연향택지를 개발할 때 만들어져 조합놀이대만 덩그러니 남아있고 시설물은 낡고 노후해 아무도 찾지 않는 곳 지난 3월 인근 부영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진짜 놀고 싶은 환경을 찰흙을 이용해 만들어 본 후 이를 토대로 디자인해 만들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곳에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아이들 암벽등반 모험놀이대가 조성돼 관심을 모았다. 이 시설물은 독일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아이들에게 도전과 안전의 균형감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순천 기적의 놀이터 총괄기획자인 편해문 선생의 평소 지론인 “놀이터는 너무 안전해서는 안된다.
살아있는 위험(alive risk)을 만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말처럼 5호 놀이터도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짚라인, 모래 장, 물놀이 장, 바구니 그네 등 아이들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놀이 시설을 갖췄다.
아이들의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다양한 놀이시설은 모두 제품 성능검사와 안전검사를 통과한 시설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열림식에는 기적의 놀이터 디자인스쿨참가자와 부영초 학생, 주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 상생협약체결, 퍼즐맞추기, 제막식과 함께 드론, 키링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체험행사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2년까지 자연과 더불어 흙을 만지고, 뒹굴며, 놀 수 있는 기적의 놀이터를 10호까지 조성하겠다”며 “걸어서 10분이면 공원, 도서관, 놀이터를 갈 수 있는 도시, 아이들에게 친절한 도시, 행복지수 1위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한 ‘제5호 기적의 놀이터’는 ‘집에서 뒹굴 거리지 않고 밖에 나가 맘껏 뛰어노는 놀이터’라는 뜻으로 어린이 공모를 통해 ‘뒹굴뒹굴’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는 1992년 연향택지를 개발할 때 만들어져 조합놀이대만 덩그러니 남아있고 시설물은 낡고 노후해 아무도 찾지 않는 곳 지난 3월 인근 부영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진짜 놀고 싶은 환경을 찰흙을 이용해 만들어 본 후 이를 토대로 디자인해 만들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곳에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아이들 암벽등반 모험놀이대가 조성돼 관심을 모았다. 이 시설물은 독일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아이들에게 도전과 안전의 균형감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순천 기적의 놀이터 총괄기획자인 편해문 선생의 평소 지론인 “놀이터는 너무 안전해서는 안된다.
살아있는 위험(alive risk)을 만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말처럼 5호 놀이터도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짚라인, 모래 장, 물놀이 장, 바구니 그네 등 아이들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놀이 시설을 갖췄다.
아이들의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다양한 놀이시설은 모두 제품 성능검사와 안전검사를 통과한 시설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열림식에는 기적의 놀이터 디자인스쿨참가자와 부영초 학생, 주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 상생협약체결, 퍼즐맞추기, 제막식과 함께 드론, 키링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체험행사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2년까지 자연과 더불어 흙을 만지고, 뒹굴며, 놀 수 있는 기적의 놀이터를 10호까지 조성하겠다”며 “걸어서 10분이면 공원, 도서관, 놀이터를 갈 수 있는 도시, 아이들에게 친절한 도시, 행복지수 1위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