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 농업인 500여명 대상

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농교육은 플럼코트, 배추, 단감, 매실, 참다래, 곶감 등 주요 농작물의 재배요령과 최신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과 GAP(농산물우수관리) 및 친환경 인증을 위한 의무교육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기술교육과 함께 농업인 공익수당, 공익형 직불제 등 올해 달라지는 농정시책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한 홍보교육도 이뤄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이들이 지역 농업의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농교육은 지역 농업인과 순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 및 교육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