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본격 가동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본격 가동

by 운영자 2006.01.06

순천시 해룡면 음식물자원화시설이 지난해 말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4일 “음식물쓰레기 전용처리장인 음식물자원화시설이 2개월간의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1일 50톤 이상의 음식물쓰레기를 안정적습식세정탑과 세라믹을 활용한 바이오필터 등을 설치해 악취 발생도 최소화 했다.

또 시설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로 생산된 퇴비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3년 동안 43억9,600만원을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투입하고 7명의 현지 주민을 고용하며 포상금도 지급된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의 폐기물처리시설은 주민들의 기피시설로 아직까지 부지선정조차 못한 지자체가 대부분이지만 순천시는 해당지역 주민들의 전극적인 유치활동과 협조로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본격 가동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음식물자원화시설 준공 과정은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에 민과 관이 나아가야 할 이상적인 지표를 제시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음식물자원화시설의 정상적인 가동은 음식물쓰레기가 철저히 분리수거 돼야만 가능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