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드래곤즈, ‘송정현, 진순진 선수영입’

전남드래곤즈, ‘송정현, 진순진 선수영입’

by 운영자 2006.01.25

전남이 대구에서 FA를 선언한 진순진과 송정현을 영입해 남미 전지훈련에 참가시켰다.전남은 대구와의 우선협상을 끝낸 뒤 접촉을 시작해 지난 1월16일 최종적으로 사인을 받아냈다.

전남은 두 선수를 아르헨티나 전지훈련에 합류시켰으며, 그동안 공식 발표를 미룬 것은 ‘해당 선수가 대구 구단과의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당분간 시간을 달라고 요청 때문’이라고 밝혔다.

송정현 선수는 99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했으며, 1999년부터 2001년까지 23경기에 출장해 3득점 1어시스트를 기록한 뒤 대구로 이적했다. 지난해 대구FC에서 넓은 활동 능력을 자랑하며 공격을 이끈 장본인이기도하다.

진순진 선수는 99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안양LG(現 FC서울)에 전체 1순위로 입단했다. 신인시절 고질적인 허리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고 99년말 겨울 휴가 때 고향인 전남 함평에 살고 계시는 부모님을 찾아 뵙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악재도 만났다.

그러나 그동안 꾸준한 재활훈련을 통해서 프로 6년 차의 노련미를 발휘해왔다. 대구FC에서 55경기에 출전해, 14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조커로 인정받았다.

전남은 송정현 선수의 스피드와 진순진 선수의 후반 파괴력을 잘 살려 공격력의 강화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