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주메카 고흥, 생활 속 과학화 추진

우주메카 고흥, 생활 속 과학화 추진

by 운영자 2006.01.25

우주도시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전남 고흥군이 생활 속 과학화를 올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고흥군은 “군이 과학 한국'(Science Korea) 핵심 프로젝트인 ‘과학문화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학생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우선 과역면 등 5개 읍면에 청소년과 주민을 상대로 한 생활과학교실을 열기로 했다.

이 사업에는 1억5천여만원이 투입되며 과학탐구와 공작교실 운영, 항공기와 로켓 제작과 발사 교육, 우주항공 축제와 연계한 해상탐험, 과학콘서트 등이 운영된다.
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뒤 내년에는 전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를 위해 지난 19일 한국과학발명놀이 연구회, 순천대 누리사업단 관계자 등과 함께 생활과학교실 발대식을 갖는 등 준비 작업을 마친 상태이다.

한편, 고흥지역은 지난해 말 과기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으로부터 미래우주과학교육의 수도를 의미하는 ‘과학문화도시’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정됐다.

진종근 고흥군수는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에 맞춰 이 지역에서 미래 우주 과학자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생활 속 과학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