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 환경센터 건설 탄력 받을 듯

순천 환경센터 건설 탄력 받을 듯

by 운영자 2006.02.02

순천시가 최근 주암면 구산지구를 환경센터 건설 최종 입지로 확정 고시했다.

시는 지난 2004년 8월 주암면 구산지구를 입지선정위원 만장일치로 선정하고 입지결정 고시를 위해 인근 자치단체인 곡성군과 협의를 추진했으나,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결정고시를 미루어 놓고 지난해 8월 5일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한 결과가 최근 내려옴에 따라 결정 고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환경분쟁조정위는 이번 조정 결정에서 주암면 반대주민들의 환경센터 건설의 추진에 있어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하자 없음’으로 결론지었다.

또 곡성군에서 제시한 환경상의 영향, 입지타당성 여부 등의 의견은 객관적 타당성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환경오염 우려 수준의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판단하는 등 곡성군 신기마을은 물론 주암천 및 보성강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할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입지 결정 고시를 하게 됨에 따라 편입 예정부지의 매입, 사업자 선정 등 환경센터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거시적인 안목과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개발은 물론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