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체험관광열차 첫 운행

순천시, 체험관광열차 첫 운행

by 운영자 2006.02.07

지난달 18일 순천시가 한국철도공사 익산지역관리역과 체험관광열차 운영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익산지역 어린이집 원생 76명이 3일 오전 첫 체험관광열차편으로 순천역에 도착했다.

이 어린이들은 순천역 앞에 대기하고 있던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4일 방영되는 SBS 특별기획드라마 ‘사랑과 야망’ 오픈 세트장과 방원 공룡박물관, 순천만 자연생태관을 견학한 후 탐사선을 타고 순천만 선상투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오는 8일에도 익산지역 유치원생들이 졸업여행으로 체험관광열차를 타고 순천을 찾을 예정이며, 전북지역에서 신청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체험관광열차 운영의 순조로운 출발이 전망되고 있다.

오는 2월부터 12월 말까지 운행될 생태체험 관광열차는 순천만과 낙안읍성, 선암사, 송광사, SBS드라마세트장 방문과 청소골산촌 체험마을을 연계한 한지공예, 천연염색, 다도체험 등 당일 또는 1박2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시 관계자는 “부산과 대전 등의 철도공사 역과도 체험열차운행에 대해 협의 중이며 소풍 패키지, 수학여행 패키지 등 기차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