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용왕·풍어제 맥 이어야
광양 용왕·풍어제 맥 이어야
by 운영자 2006.02.16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세시풍속놀이가 되살아나고 있으나 용왕제나 풍어제 등 항만도시에 어울리는 풍속놀이는 자취를 감춰 이를 재현하고 맥을 이어가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가고 있다.
14일 광양시와 지역민들에 따르면 70년대까지만 해도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까지 관내 270여 자연마을에서 행해져오던 당산제, 지불놀이, 달집태우기, 농악놀이, 풍어제, 용왕제, 윷놀이 등 세시풍속놀이가 현대화에 밀리면서 지난해에는 45개 마을로 크게 감소했으나 최근 전통민속놀이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자는 주민들의 공감대가 생겨나면서 올해는 다시 58개 마을로 늘어났다는 것.
그러나 광양시가 자랑하고 있는 동북아 허브항만으로 컨테이너항을 개발하고 있으면서도 바다와 관련된 풍어제와 용왕제 등 관련이 깊은 세시풍속은 자취를 감추고 맥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시가 보조금을 지원해서라도 바다와 관련을 맺어온 마을을 선정, 재현시키고 계승해 나가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시는 올해도 태인동 용지 큰줄달리기에 300만원, 진월 전어잡이소리 보존회 300만원, 광양읍 버꾸놀이 보존회 300만원, 전통민속학교로 지정된 7개 초중고교에 3천500만 원 등 총 4천40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으나 풍어제나 용왕제 보존을 위한 지원은 안 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노회 문화원장은 “우리도시에 필요한 풍어제나 용왕제를 보존하고 전승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올 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하려했으나 예산난 때문에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풍어제나 용왕제는 90년대 중반까지도 하포를 비롯한 선소 등 바다를 끼고 있는 어촌마을에서 행해져 왔으나 컨테이너부두와 공단이 건설되고 항만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어선이 없어져 세시풍속놀이마저 사라졌다.
14일 광양시와 지역민들에 따르면 70년대까지만 해도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까지 관내 270여 자연마을에서 행해져오던 당산제, 지불놀이, 달집태우기, 농악놀이, 풍어제, 용왕제, 윷놀이 등 세시풍속놀이가 현대화에 밀리면서 지난해에는 45개 마을로 크게 감소했으나 최근 전통민속놀이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자는 주민들의 공감대가 생겨나면서 올해는 다시 58개 마을로 늘어났다는 것.
그러나 광양시가 자랑하고 있는 동북아 허브항만으로 컨테이너항을 개발하고 있으면서도 바다와 관련된 풍어제와 용왕제 등 관련이 깊은 세시풍속은 자취를 감추고 맥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시가 보조금을 지원해서라도 바다와 관련을 맺어온 마을을 선정, 재현시키고 계승해 나가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시는 올해도 태인동 용지 큰줄달리기에 300만원, 진월 전어잡이소리 보존회 300만원, 광양읍 버꾸놀이 보존회 300만원, 전통민속학교로 지정된 7개 초중고교에 3천500만 원 등 총 4천40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으나 풍어제나 용왕제 보존을 위한 지원은 안 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노회 문화원장은 “우리도시에 필요한 풍어제나 용왕제를 보존하고 전승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올 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하려했으나 예산난 때문에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풍어제나 용왕제는 90년대 중반까지도 하포를 비롯한 선소 등 바다를 끼고 있는 어촌마을에서 행해져 왔으나 컨테이너부두와 공단이 건설되고 항만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어선이 없어져 세시풍속놀이마저 사라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