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단감 브랜드 사업 적극 추진키로

순천시, 단감 브랜드 사업 적극 추진키로

by 운영자 2006.02.24

순천시는 22일 “특산물인 단감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 단감 브랜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당도 15도 이상, 무게 230-250g, 착색도 4도 이상의 고품질 표준화상품 기준을 설정, 품질이 좋고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부터 우선적으로 '순천미인' 단감 브랜드화 사업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또 생산자 조직을 재정비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공동출하, 공동수출을 통해 순천단감을 전국 명품으로 자리 매김하는데 생산농가와 시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품질 향상을 위해 농가별 토양검정을 시행해 시비 처방서를 발부하는 등 최고품 단감 재배를 위한 토양개량과 함께 재배기간 3회에 걸쳐 정기적인 현지포장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적극적인 판촉행사도 병행하기로 했다.

순천 지역 과수면적 1천550㏊ 가운데 단감은 약 50%인 747㏊를 차지하고 있으며 1997년 동남아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미국, 태국 등에 총 113t이 수출됐으며 올해는 200t 수출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 단감은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데다 비타민A와 C가 많이 함유돼 있다”면서 “단감 신선도 유지 기술 보급과 수출전문단지 육성을 통해 단감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