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만 공원 ‘돌갓 군락지’ 인기

고흥만 공원 ‘돌갓 군락지’ 인기

by 운영자 2006.04.14

- 방조제 하단부 2.8km 구간 3만평 조성

봄을 맞은 고흥만 공원과 방조제는 지금 노란 토종갓 꽃과 유채꽃, 하얀 벚꽃으로 절정을 이루고 푸른 바다와 내수면이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고 있다.

특히 자연경관이 수려한 고흥만방조제 부근과 하단부 2.8km 구간 등 총 3만평에 조성된 돌갓 군락지가 단연 인기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고흥만방조제 부근에는 간척으로 인한 염해로 유채꽃이 정상적으로 자라기 힘들었으나 고흥군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 대규모로 복토를 하고 염해에 강한 토종 갓 씨앗을 심었다.

또 고흥만으로 진입하는 두원면 학림 삼거리에서 고흥만 방조제를 지나 도덕면 용동으로 이어지는 7.4km 도로는 벚꽃이 만개하여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주변 바닷가에는 해마다 4월 중순 경에 학꽁치 떼가 몰려드는데 올해도 벌써 전국에서 관광객과 강태공들이 고흥만으로 몰려들고 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상춘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쉽게 찾아오고 머물렀다 갈 수 있도록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