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가 여는 작은 책방’책 벼룩시장‘성황’

‘내가 여는 작은 책방’책 벼룩시장‘성황’

by 운영자 2006.04.17

- 시립도서관 중앙관 야외 정원서 매달 넷째주 토요일 연중 개설 -

지난 3월 25일 순천시립도서관 중앙관 야외 정원은 동화책과 학습참고서 등을 판매하는 300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로 북적거렸다. 이는 순천시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연중 개설하고 있는 책 벼룩시장이 성황을 이룬 것.

책 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집에서 더 이상 읽지 않는 책 등을 판매·교환하면서 물건과 그 안에 담긴 사연을 주고받는 나눔장터다. 사고파는 품목은 책 외에도 포스터, 장난감, 엽서, 사진, CD 등 다양하다.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영화 상영, 동화책 읽어주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참가접수는 시립도서관 중앙관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749-3449), 팩스(749-3891), 도서관 홈페이지(sclibrary.or.kr)를 통해 벼룩시장 당일 1일전까지 가능하며, 가족, 이웃, 친구, 동아리, 시민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일반시민은 1천원, 단체는 3천원의 참가비가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참가비 면제.

수익금의 10%는 씨앗기금으로 모아 북한어린이 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에 사용된다.

벼룩시장을 열 돗자리와 책, 가격표 등을 준비해 참가하면 된다. 2번째 책 벼룩시장은 오는 22일. 책장 속에서 잠자고 있는 책은 없는지 미리 살펴 책 벼룩시장에 참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