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교도소, 전통문화예술인 사물놀이반 운영

순천교도소, 전통문화예술인 사물놀이반 운영

by 운영자 2006.06.22

순천교도소(소장 김기현)가 수용자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사물놀이반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순천교도소에 따르면 수용자 정서함양과 심성순화를 위해 열린 교정행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수용자 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입소 전 사물놀이 경험이 있는 수용자와 모범수용자 20명을 선정, 사물놀이 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특히 광양벅구놀이보존회 송재영 강사가 주 1회 방문, 휘모리, 길굿, 삼채 등 사물놀이 관련 전문타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순천교도소는 교육생들이 한국전통문화예술을 배움으로써 우리음악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수용생활로 인한 정신적 불안, 공허감 등을 해소하며 공동체의식 함양과 더불어 사는 사회구성원임을 확인 하는 등 긍정적 사고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교육생들의 수준이 향상될 경우 교도소 내 대강당에서 전 수용자를 대상으로 사물놀이 공연을 하고 타 교정기관과 협의, 순회공연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