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음악회’ 올해로 10년째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음악회’ 올해로 10년째

by 운영자 2006.07.04

- 7월2일~9월3일 매주 일요일 저녁 동천 영화상영장서 공연

순천시가 매년 여름철에 개최해오고 있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30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1997년부터 개최해온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음악회’를 올해는 7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개최한다.

조곡동 동천 야외 영화상영장에서 열리는 음악회에 연주자로 참여하는 음악인들은 순천음악동호인연합회(회장 손영기) 소속의 순천·광양 언더그라운드 가수 연합회 ‘즐겨찾기’, 순천 퓨전재즈 ‘유노밴드’, 색소폰나라 전남동부지역동호회, 락 5인조 강태공밴드, 순천 직장인 풍물동호회 ‘이화풍물단’, ‘조은앙상블’ 등 6개 음악동호회와 밴드.

순천음악동호인연합회는 대중음악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순천지역에서 사회 각층에서 바쁘게 활동하면서도 순천·광양지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표적인 음악동호인들의 모임.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매 주마다 1~2개 팀이 교체 출연, 플루트·피아노·첼로 앙상블, 색소폰 독주, 중주, 재즈보컬, 통기타 듀엣과 솔로, 좌도·우도 판소리 등 대중가요와 풍물, 클래식과 재즈의 다양한 장르가 서로 어우러지는 한여름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한여름밤 아름다운 음악회는 주5일제 근무제에 따른 건전한 문화 공간 마련과 함께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순천의 침체된 대중음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지난 97년부터 도심 근린공원 등에서 50여 회 이상의 순회공연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활력소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