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전남도, 포스코와 마그네슘공장 설립협약 체결

순천시-전남도, 포스코와 마그네슘공장 설립협약 체결

by 운영자 2006.08.03

순천시가 전남도와 함께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포스코와 마그네슘 관련사업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6월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뒤이은 구체적인 투자사항 등을 규정하는 본 협약으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포스코 윤석만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8월말께 해룡국민임대산업단지 내 2만평 부지에 공장이 착공되는 등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내년 4월에 공장이 완공되면 시험가동을 거친 뒤 7월부터는 통신, 컴퓨터, 카메라 등 이른바 3C부품 제조에 사용되는 마그네슘 판재가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판재공장 190억 원, 코일센터 건축 80억 원, R&D(연구 개발) 설비 이전에 80억 원 등 총 350억 원이 투입된다.

금속소재 가운데 가장 가벼운 마그네슘의 소재화 사업은 향후 전자제품의 모바일화와 자동차 경량화 추세에 따라 자동차 내·외판용 판재 생산 등이 이뤄지면 대규모 투자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전략산업인 신소재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