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주평통 순천시협의회, 평화축제 개최

민주평통 순천시협의회, 평화축제 개최

by 운영자 2006.08.10

오늘 오후 4시 순천대 우석홀에서
8.15광복 61주년을 기념하는 평화축제가 민주 평통 순천시협의회의 주최로 오늘 오후 4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민족과 독립의 소중함과 남북분단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 나가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평화축제는 통일강연회와 평화문화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게 되는데, 먼저 오후 4시에 시작될 통일강연회는 DMZ평화생명마을 추진위원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정성헌 씨가 ‘우리가 알아야 할 국제사회에서의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통일강연을 하게 된다.

이번에 통일강연회의 강사로 초청된 정성헌 씨는 1991년부터 ‘우리밀살리기’ 운동본부장을 맡아 수입개방 반대운동에 앞장섰던 사람이다. 현재는 고향인 강원 춘천에서 7000여 평의 논밭을 경작하며 남북 강원도협력협회 이사장과 한국 DMZ평화생명마을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통일강연회 이후에는 다양한 문예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문예공연에는 ‘바위섬’과 ‘직녀에게’ 등의 노래로 잘 알려져 있는 가수 김원중 씨를 초청한 초청공연과 함께 지역의 문화단체인 놀이패 두엄자리의 사물놀이 공연과 순천시립 어린이합창단의 공연, 장애인보컬그룹 공연 등이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통일의지를 높일 예정이다.

또 우리나라의 광복 후 61주년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전도 함께 열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평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제12기 민주평통 순천시협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과 함께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연임제한 조치와 함께 청년층 자문위원의 대거 위촉 등을 통해 세대교체를 이룬 뒤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