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공무원들, 새주소·건물번호판 직접 제작·설치 예산 절감

순천시 공무원들, 새주소·건물번호판 직접 제작·설치 예산 절감

by 운영자 2006.08.28

순천시가 새 도로명 및 건물 번호 부여 사업에 따라 공무원이 직접 번호판을 제작, 기존 건물에 설치함으로써 2억5,0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표기한 새 주소 건물번호판 설치작업에 나서 그동안 2만4,000여 개의 새 주소 건물번호판을 직접 부착, 용역 발주에 따른 설치비 및 제작비 등을 절감해 이같이 예산을 절약했다.

시는 새 건물번호판 4만1,000여 개를 올해 말까지 모든 건물의 주출입구에 부착해 선진국형 새 주소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이 새 주소를 사용하는 데 혼란이 없도록 공문서 서식과 주민등록 주소는 현행대로 사용하고 새 주소는 우편, 방문, 택배 등 생활주소로 사용하고 있다.
새 주소 번호판 설치가 완료되면 각종 범죄, 화재 발생 시 위치 파악을 쉽게 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전 지역의 도로명과 건물번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노선마다 위계별로 도로명을 부여해 모든 기점과 종점 및 주요교차로에 도로명판 설치작업을 지난해까지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