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저소득청소년들과 조곡동 부녀회의 1일 가족 체험

저소득청소년들과 조곡동 부녀회의 1일 가족 체험

by 운영자 2006.08.29

-청소년 30명 13개 가정 구성…가족의 중요성 이해하는 자리 마련-

조곡동에서는 최근 관내 어려운 가정 청소년들과 부녀회원이 함께하는 1일가족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곡동부녀회가 어려운 청소년 30여 명을 초청, 부녀회원이 1일 어머니가 되어 2~3명의 청소년으로 한 가족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가족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가족 체험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희망, 사랑, 나눔, 칭찬 등으로 13개 가정을 구성, 에버랜드 자연학습장을 탐방하고, 레크리에이션과 자기의 다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겹고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어머니와 가족들의 손을 꼭 잡고 마냥 즐거운 하루를 보낸 청소년들은 “아무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애버랜드를 구경하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다음에 훌륭한 사람이 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위기·결손 가정의 발생 등 다양한 가족형태의 변화에 맞는 맞춤형 가족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정겨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그 의의가 있었다.

특히 조곡동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안부살피기 등 1일가족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연결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조곡동은 “이번 체험행사를 계기로 더욱 살맛나는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고 생산적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