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 ‘오감이 통한 쌀’ 재배단지 벼 첫 수확

광양, ‘오감이 통한 쌀’ 재배단지 벼 첫 수확

by 운영자 2006.09.05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옥곡면 신금리 옥진 들과 주변지역 70ha의 논에 올해 친환경 벼 시범단지를 조성해 광양지역에서 처음으로 우렁이를 투입,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한 히토메보레 품종을 지난 달 31일 첫 수확했다.

올해 우렁이를 투입해 재배한 벼 단지에는 잡초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인근의 우렁이를 투입하지 않고 제초제를 두 번 방제한 다른 논보다도 더 제초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수확한 벼는 4월 25일 모내기를 실시한 후 5월 2일 우렁이를 300평 기준으로 5kg을 넣어서 재배했는데 제초제 뿐만 아니라 일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자재만을 투입해 지은 농사로 의미가 매우 크다.

‘오감이 통한 쌀’ 단지는 작년도에 저농약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70ha의 재배 단지 중에서 44농가 44ha의 면적에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신청해 전남대학교 친환경사업단에서 8월 30일 인증신청에 따른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