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농약 친환경 밤 축제 열린다

무농약 친환경 밤 축제 열린다

by 운영자 2006.09.12

- 송광면 재배단지에서 오는 9월 23일부터 이틀간

순천시 송광면에서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친환경 웰빙밤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오는 23일~24일 이틀간 밤 축제를 개최한다.

송광면 체육공원과 친환경밤 생산단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3일 오후 7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각설이공연, 즉석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밤 줍기 대회와 밤 깎기, 밤송이 나르기, 알밤 까기, 밤윷놀이, 보물찾기 행사와 전시품 전시장과 판매·체험부스, 시식코너 등과 참여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송광면은 현재 350여 농가가 450㏊의 친환경재배단지에서 연간 700여 톤의 밤을 생산, 10억여 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송광친환경밤영농밤영농조합법인에서 지난해부터 해충포획기인 유아등을 설치하는 등 무농약으로 밤을 재배해 올해는 친환경 인증을 획득, 미국에 20톤을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어 외화획득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밤은 예로부터 당분, 단백질, 지방 등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고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효험이 있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정월 대보름에 밤을 먹고 부스럼이 나지 않기를 기원하는 것도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