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전남 ‘GIS 혁신경진대회’ 공공부문 대상

순천시, 전남 ‘GIS 혁신경진대회’ 공공부문 대상

by 운영자 2006.09.20

- GIS 정보 시너지효과 창출·행정업무 효율화 제고 등 호평

순천시가 지난 14일부터 2일 동안 개최된 지리정보시스템(GIS)이 만들어가는 유비쿼터스 전남 ‘제1회 전라남도 지리정보의 날’ GIS 혁신경진대회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순천시는 이를 두고 지리정보시스템이 시청 내 네트워크를 통해 전 직원에게 다양한 지리정보를 교차해 제공함으로써 정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지리정보의 신속한 검색과 출력으로 행정업무 효율화를 제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상수도 관로 탐사율 제고를 통한 지리정보 정확도 확보와 지리정보 행정활용 시스템을 통한 GIS 정보공유 사례는 GIS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전남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GIS 방향을 소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일 개통한 순천시 지리정보 행정활용 시스템은 도로, 상수, 하수, 지형, 새주소, 지적, 도시계획, 지하수, 하천 등 시 자체에서 보유한 정보 9종과 KT,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도시가스에서 제공한 유관기관정보 3종을 통합 제공하고 있으며, 1일 접속 건수가 100건 이상으로 직원들의 호응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시민들에게는 1/1,000 축적의 수치지도가 제공되며,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순천시 지리정보체계의 구축 및 활용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 항공사진 등 각종 지리정보를 추가하고 기존 행정정보 시스템과도 연계해 GIS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순천소방서와 경찰서에 지리정보 행정활용 시스템을 제공해 사건 사고 시 현장 위치와 주변 여건을 신속히 파악하는 데 활용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 읍·면지역도 올해 하반기부터 도로 및 상·하수 지리정보를 구축, 2008년까지 시 전역에 대한 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하고 체계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지속가능한 GIS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