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운항 탐조선 안전 ‘소홀’
순천만 운항 탐조선 안전 ‘소홀’
by 운영자 2006.10.16
- 정원 초고 승선 및 구명조끼도 없어
국내 최대 연안습지인 전남 순천만내 수로를 운항하는 탐조선들이 승객 안전을 소홀히 해 관광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13일 순천시에 따르면 현재 순천만 갈대밭 사이 수로를 운항하는 탐조선은 4.43t짜리 순천만1,2,3호 3척과 9.16t짜리 흑두루미호 1척 등 총 4척이다. 이들 탐조선은 가을 성수기의 경우 하루 평균 7-8회 운항하고 있다.
하지만 마을 어민들이 운항하는 이 탐조선들이 운항 법규를 지키지 않은 채 관광객들을 태우고 있어 이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말만 탐조(探鳥)를 위한 유람선이지 4.43t(10명 정원)의 경우 어선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9.16t (31명 정원) 역시 어선을 개조해 만든 것이어서 승객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원을 초과해 승선시키는 것이 다반사고 배 안에는 앉을 곳이 적어 승객 대부분이 선수와 선미에 서 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현행 유도선사업법상 5t 미만의 소형 어선의 경우 승객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돼 있지만 이들 배의 경우 구명조끼를 구경조차 할 수 없다.
특히 2층 구조로 된 흑두루미호의 경우 승객 대부분이 2층에 올라 사진을 찍고 갈대밭과 철새 구경을 하지만 몸을 기댈 난간이 없어 ‘S’자형 수로 통과 시 자칫 추락 위험마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안전을 위한 사업자들의 안전 의식 제고와 함께 탐조선 개조 등 장기적으로 탐조선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해경은 선박 사업자들에 대한 안전 교육과 함께 직원들을 상시 배치, 안전 운항을 계도할 방침이다.
국내 최대 연안습지인 전남 순천만내 수로를 운항하는 탐조선들이 승객 안전을 소홀히 해 관광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13일 순천시에 따르면 현재 순천만 갈대밭 사이 수로를 운항하는 탐조선은 4.43t짜리 순천만1,2,3호 3척과 9.16t짜리 흑두루미호 1척 등 총 4척이다. 이들 탐조선은 가을 성수기의 경우 하루 평균 7-8회 운항하고 있다.
하지만 마을 어민들이 운항하는 이 탐조선들이 운항 법규를 지키지 않은 채 관광객들을 태우고 있어 이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말만 탐조(探鳥)를 위한 유람선이지 4.43t(10명 정원)의 경우 어선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9.16t (31명 정원) 역시 어선을 개조해 만든 것이어서 승객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원을 초과해 승선시키는 것이 다반사고 배 안에는 앉을 곳이 적어 승객 대부분이 선수와 선미에 서 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현행 유도선사업법상 5t 미만의 소형 어선의 경우 승객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돼 있지만 이들 배의 경우 구명조끼를 구경조차 할 수 없다.
특히 2층 구조로 된 흑두루미호의 경우 승객 대부분이 2층에 올라 사진을 찍고 갈대밭과 철새 구경을 하지만 몸을 기댈 난간이 없어 ‘S’자형 수로 통과 시 자칫 추락 위험마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안전을 위한 사업자들의 안전 의식 제고와 함께 탐조선 개조 등 장기적으로 탐조선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해경은 선박 사업자들에 대한 안전 교육과 함께 직원들을 상시 배치, 안전 운항을 계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