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 청소년 보호활동 강화키로

광양, 청소년 보호활동 강화키로

by 운영자 2006.10.18

- 청소년 문화센터 자원봉사도 결의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사행성 게임장, 유흥주점, PC방, 노래방 등으로 인해 청소년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됨에 따라 광양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청소년 보호활동 활성화』란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소년 지도위원과 유해환경 감시단 회원 20여 명은 작년과 올해 발생된 청소년 대상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같이하고, 학교 주변에서의 금품갈취, 폭력, 납치 등 범죄행위에 대해서도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전 예방차원의 청소년 보호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소년을 올바로 이끌기 위해 가정에서부터 학교, 학원, 동아리에서 따뜻한 관심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인프라의 필요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한 참석자는 “지도와 단속 위주의 청소년 보호대책은 한계가 있다면서 오는 11월에 개관되는 청소년 문화센터와 같은 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청소년에게 문화체험, 동아리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차원보다 가정과 학교, 사회 전반에 걸쳐 청소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청소년 문화센터가 개관되면 자원봉사에 참가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