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내달부터 야생동물수렵장 운영

순천시, 내달부터 야생동물수렵장 운영

by 운영자 2006.10.26

- 유해야생동물 대대적 포획활동 벌여 순천시는 최근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대대적인 포획을 실시하기 위해 내달 1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수렵장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25일 시에 따르면 멧돼지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산간지역은 물론 주택가 인근까지 멧돼지 등이 출몰해 농작물 피해를 입히고 있어 조계산도립공원, 도시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등을 제외한 11개 읍?면 전역에서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포획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24일 환경부의 수렵장 설정 신청승인이 접수됨에 따라 수렵장 설정을 고시해 다음달 6일부터 수렵인들의 포획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또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수렵장 운영기간 중 야생동?식물보호원 18명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및 가축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렵기간 중 안전사고 및 가축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에 개, 염소 등 가축을 방목하지 말고 축사 내에서 사육하도록 하고, 주민들도 가급적 수렵지역에 출입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