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 노인장수복지대학 제2회 졸업식 열려

순천 노인장수복지대학 제2회 졸업식 열려

by 운영자 2006.11.21

순천시 노인장수복지대학 제2기 졸업식이 20일 매곡동을 시작으로 23개 읍ㆍ면ㆍ동별로 열리고 있다. 오는 29일 조곡, 저전, 남제, 삼산동을 마지막으로 전 읍면동에서 총 713명이 졸업하는 이번 제2기 졸업식은 참가자들이 1년간의 교육과정에서 익힌 솜씨자랑과 작품 전시회, 단체합창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학사모와 검정가운을 입고 영예로운 졸업식을 갖게 된다.

노인장수복지대학은 읍ㆍ면ㆍ동 노인대학장 책임 아래 자체 실정에 맞게 매주 1회 읍면동별로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별 경력이 있는 인사를 강사로 위촉, 노인층에 맞는 단전호흡, 스포츠댄스 등 건강교실과 오락문화교실, 노인학대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학사 운영 기간 중에는 사회봉사활동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사회참여 기회와 노인들의 능력배양에도 큰 성과를 올렸다.

2004년 9월 노인들의 평생학습의 참여를 위해 읍ㆍ면ㆍ동별로 설립된 노인장수복지대학은 지난해 제1회 졸업생 997명을 배출한 바 있다.

제3회 노인장수복지대학은 내년 3월 초, 읍면동 대학별로 일제히 입학식을 실시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입학생은 기 졸업자를 제외하고 관내 경로당 회원 및 65세 이상 일반노인들을 대상으로 공모로 모집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노인은 매년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 입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보다 더 발전된 노인장수복지대학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13~17일까지 운영평가 및 설문조사를 실시해 2007년 운영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