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관광 상품 ‘인기’…지역경제 기여

순천시 관광 상품 ‘인기’…지역경제 기여

by 운영자 2006.12.07

순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 체험프로그램과 시티투어가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관광 상품으로 부각돼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올해 낙안읍성과 순천만 등을 연계한 순천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신규상품으로 개발해 운영한 결과 지금까지 전국 각지의 관광객 4500여 명이 프로그램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시가 올해 운영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은 옛 선조의 숨결이 살아있는 낙안읍성민속마을과 연안습지로는 전국 최초로 람사협약에 등록된 순천만, 승보종찰 송광사, 천년고찰 선암사, 하루 종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골산촌체험마을 등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이 다양한 이점을 살려 관광과 체험을 연계한 상품이다.

시는 내년부터 순천체험관광 3개 코스를 5개 코스로 확대하고 순천관광체험, 자연체험, 역사체험, 산촌체험, 사찰체험으로 코스별 고유 이름을 붙여 일반인 관광객, 학생, 어린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 등을 순회하고 있는 시티투어의 올해 이용객수는 10월까지 약 8000명에 이르며, 유료화한 올해 4월 이후의 이용객은 약 5600여 명으로 무료 운행 때와 비교해 숫자가 줄지 않았으며, 유료화 이후 수입금액은 1500여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는 기존 2개 노선 외에도 보성 녹차밭을 포함한 1박 2일 상품을 신규로 개발해 관광수입 증대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관람시간과 일정 등을 조정해 시티투어 운영시간과 코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티투어 1박 2일 상품을 운영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키로 하고,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은 후 심사를 거쳐 올해 말까지 운행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