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폐기물 적법처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

광양시, 폐기물 적법처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

by 운영자 2006.12.07

광양시가 환경부 주관으로 폐기물의 발생량과 경로를 파악해 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폐기물 적법처리 입증정보 시스템 사용 평가’에서 전국 5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각 사업장에서 폐기물의 발생과 최종처리까지의 과정을 입력한 데이터를 근거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1개 기관과 기초자치단체 4개 기관을 선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서울 강남구, 인천 서구, 울산 북구, 창원시와 함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폐기물 적법처리 입증정보 시스템’은 폐기물의 이동경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무단 투기와 방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부터 도입된 사업으로 광양시는 시스템의 조기 정착을 위해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해 시스템 운영 교육과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시에서 발생되는 29만톤의 폐기물 중 19만톤이 적법처리 시스템을 사용하였으며, 10만톤은 수기로 작성한 전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타 지자체에 비해 폐기물 처리 투명도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폐기물 처리업체가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도에 만전을 기해 폐기물의 반입과 처리량을 철저히 파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폐기물로 인한 환경파괴가 단 한건도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과는 한창 도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광양시가 사업장 곳곳을 철저히 감독해 불법 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환경관리 의지를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