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우이웃돕기 연말 ‘사랑 나눔’ 행사 곳곳서 잇따라

불우이웃돕기 연말 ‘사랑 나눔’ 행사 곳곳서 잇따라

by 운영자 2006.12.19

남부교회, 200세대에 위문금…현대하이스코, 쌀ㆍ김치 등 기탁연말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행사가 순천지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18일 순천 남부교회(목사 박병식)는 순천시청 회의실에서 성탄절을 맞이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관내 소년소녀가장, 장애자, 모부자가정, 독거노인 등 200세대를 선정, 세대당 2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순천남부교회는 1990년부터 17년째 매년 이맘때가 되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따스함을 전하며 매서운 추위로 마음까지 꽁꽁 얼어버린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의 수호천사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 오늘은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 등 직원들이 시청을 방문, 20㎏들이 쌀 330포, 김치 50통 등 어려운 이웃 및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보내는 위문품을 기탁하였다.

이 위문품은 현대 하이스코 임직원들의 가족까지 나서 수 천 포기에 달하는 배추를 직접 절이고 버무려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와 이웃사랑 일일호프, 바자회 행사 등을 통해 마련된 것.

시 관계자는 “힘겨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우리 지역 곳곳에 퍼져 릴레이처럼 이어지길 바란다”며 “좀더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각계각층 또는 보이지 않은 사각지대까지 찾아나서는 행정서비스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복지 체감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